[헤럴드POP=배재련 기자]내년 개봉 예정인 ‘겨울왕국3’에 어이 ‘겨울왕국4’ 제작도 확정됐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디즈니 CEO 밥 아이거는 ‘겨울왕국 3’에 이어 네 번째 ‘겨울왕국’ 영화를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디즈니의 CEO는 지난 목요일 TV쇼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겨울왕국3’이 현재 작업 중이며 ‘겨울왕국4’도 작업 중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은 그 영화들에 대해 할 말이 많지 않다. 오리지널 ‘겨울왕국’과 ‘겨울왕국 2’를 만든 감독 제니퍼 리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팀과 함께 3편 1개가 아니라 실제로 두 편의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외신은 “‘겨울왕국’ 시리즈의 OST 작곡가 크리스틴 앤더슨 로페드와 로버트 프레즈가 두 편의 후속 영화의 새로운 곡을 쓰기 위해 돌아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겨울왕국’과 2019년 개봉한 속편 ‘겨울왕국 2’는 디즈니의 시대정신을 뒤흔드는 대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겨울왕국2’ 후속편은 14억 5,000만 달러(한화 약 1조 8,800억원)로 역대 애니메이션 개봉작 중 가장 큰 수익을 올렸고, ‘겨울왕국1’의 흥행수익도 13억 3,000만 달러(한화 약 1조 7,200억원)로 결코 뒤지지 않았다.

‘겨울왕국3’ 스토리는 제작자 제니퍼 리를 통해 앞서 살짝 공개된 바 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겨울왕국3’의 스토리는 놀라운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라며 “지금까지 본 영화 중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제니퍼 리는 이어 “‘겨울왕국2’의 스토리 디렉터였던 마크 스미스는 더 많은 ‘겨울왕국’ 속편에 대한 놀라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왔고,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왕실 자매 안나와 엘사(크리스틴 벨과 이디나 멘젤 역)의 모험을 다룬 이 영화는 흥행 수익 외에도 ‘Let It Go’, ‘함께 눈사람 만들래?’ 등의 인기곡과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탄생시켰다.

전편의 주연 배우들인 크리스틴 벨, 이디나 멘젤도 속편에 계속해서 참여한다. 안나 공주를 맡은 크리스틴 벨은 “내가 출연할 지 여부는 계속 비밀로 하겠다. 난 책임자가 아니기 때문에 아무것도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최근 이디나 멘젤이 ‘겨울왕국’을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모두가 참여한다면 무엇을 기다릴 필요가 있을까?”라고 살짝 힌트를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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