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SBS 캡처
마약을 한 혐의를 받는 이선균의 모발을 정밀 감정한 결과 음성이 나왔다.

3일 SBS 뉴스는 이선균의 모발을 긴급 정밀 감정한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경찰은 이선균의 모발 100가닥 정도를 채취한 뒤 정밀 감정을 의뢰했는데 대마와 향정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모발 길이는 8~10cm 정도로 2~3cm단위로 구간 감정을 실시한 결과 모든 구간에서 음성이 나왔다는 것. 모발 1cm 정도가 자라는 데 한 달 정도가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최소 8~10개월 마약을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된다.

다만 이선균이 유흥업소 실장으로부터 마약 관련으로 협박박을 받아 거액을 건넨 사실이 알려진 만큼 해당 기간 전에 마약을 투약했을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탈색, 염색 등 수사를 방해하는 요소에 대한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다고.

이후 경찰은 추가 검사와 함께 물증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경찰은 유흥업소 종업원 A씨가 활동한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이선균 등을 형사 입건했다. 이선균은 올해 초 A씨의 서울 자택 등에서 대마초를 비롯해 여러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이선균은 지난 주 경찰에 출석하면서 “소속사를 통해서 전달했듯이 진실한 자세로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지만 마약 투약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이선균은 오는 4일 2차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어 향후 수사 방향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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